안녕하세요,원장 안병주입니다
그동안 치과치료를 하면서 치아치료뿐 아니라 보철 ,임플란트, 틀니등등의 예후가 턱관절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닭게 되엇습니다
턱관절을 진단하는것은 치과치료의 기본이며, 이 턱관절로 말미암아 인체의 균형도 틀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턱관절의 치료와 전신관계를 치의학이란 학문의 범주에 넣고자,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턱관절의 영역에서 치아교합이 차지하는 영역이 넓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턱의 관절이 치아교합의 원점이고,이 원점이 치아교합과 많은 불균형을 일으키고 이로 말미암아 턱관절장애가 시작된다는 의견에 저는 동감합니다. 현대 치의학에서 상악은 고정되는 전제하에 하악운동을 살피는것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그래서 비록 공학자이지만 4분면의 법칙이란 논문을 발표한 닥터 구제이의 이론도 상당부분 연구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치의사로서 턱과 관절에 대한 해부학적,생리학적등의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턱관절과 전신장애의 연관성을 지목하는 여러 선학들의 주장도,이제는 치의학에서 연구해볼 가지치가 있다고 여깁니다..턱관절에 대한 교합간섭으로서 치아손상이나 하악 턱의 틀어짐 뿐만 아니라,그에 대한 반작용으로서 상악턱도 틀어질 수 있으며,그 틀어짐의 시작이 경추 1번과 2번 그리고 연관된 근육들,, 또한 척추의 파급효과등을 고려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글은 닥터도슨의 저서, 닥터 파이퍼의 저서, 닥터 구제이의 4분면의 법칙 등등을 공부한후 제 의견을 요약하였습니다